급성 만성 손톱 염증, 생인손 원인, 치료, 예방

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 손톱 주의에 거스르미나 각질이 눈에 띄어서 손톱깎이나 손 아니면 이로 뜯어 냈더니 염증이 생기는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욱신거리고 불편한 느낌에 뜯어냈던 부위를 보면 손톱 옆 살이 살짝 붓고 염증이 조금 보이면 보통의 경우 혼자 제거 후에 연고를 바르고 맙니다.

하지만 이게 잘못되면 병원 신세를 져야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다음의 내용을 살펴보고 증상에 맞는 방법을 찾아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덥고 습할 때 많이 발생하니 문제가 생기면 꼭 손톱염증을 미리 예방하거나 발생하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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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손톱염증이란?
2. 급성 손톱염증
2.1 급성 손톱염증의 증상
2.2 급성 손톱염증의 치료
3. 생인손 (조갑주위염)
3.1 생인손의 증상
3.2 생인손의 치료
4. 만성 손톱염증
4.1 만성 손발톱주위염의 증상
4.2 만성 손발톱주위염의 치료
5. 손톱 염증 예방법

손톱염증 예시

1. 손톱염증이란?

손톱염증은 손톱 주위의 피부나 조직이 감염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손톱염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원인과 증상, 치료법이 다릅니다. 손톱염증은 통증과 부종, 고름 등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주고, 심한 경우에는 손톱의 변형이나 탈락,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톱염증을 미리 예방하거나 발생하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 손톱염증과 생인손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질환입니다. 급성 손톱염증은 손톱 주위의 피부가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고, 생인손은 손톱 밑의 연조직이 감염되어 고름이 차는 것입니다. 따라서 급성 손톱염증과 생인손은 같은 건 아니며, 급성 손톱염증이 심해지면 생인손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손톱 염증은 덥고 습한 시기에 특히 많이 발생합니다. 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를 찾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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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급성 손톱염증

급성 손톱염증은 손톱 주위의 피부에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주로 포도상구균이 원인이 되며, 손톱을 너무 깊게 자르거나, 손톱 옆의 거스러미나 각질을 뜯거나, 네일 케어를 할 때 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은 도구를 사용하는 등으로 인해 손톱 주위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고 세균에 감염되는 것입니다. 또한 외상을 입거나, 수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에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2.1 급성 손톱염증의 증상

○ 손톱 주위의 피부가 붓고 빨갛게 됨

○ 인접 조직의 통증

○ 조직 부종

○ 손톱 주변의 고름과 피

○ 손발톱 위허물로 확장되는 감염

2.2 급성 손톱염증의 치료

항생제와 항염제를 사용하고, 고름을 배출하는 것입니다. 고름이 많이 차 있으면 외과적으로 절개하여 배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손톱염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1~2주 안에 완치됩니다.

 

손톱 염증 예시

 

3. 생인손 (조갑주위염)

생인손의 원인은 급성 손톱염증이 악화되거나, 손톱 밑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세균에 감염되는 것입니다. 이 병명은 생소하지만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으실 텐데요. 손과 발에 주로 발생하며 심한 경우 손가락 전체나 발가락 일부를 절단해야 하는 무서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생인손은 심각한 경우 기저 뼈, 관절, 힘줄 등에도 감염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생인손의 원인은 주로 박테리아 감염입니다. 손톱을 너무 깊게 자르거나, 손톱 옆의 각질을 뜯거나, 외상을 입거나, 수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에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손톱은 고름과 발적이 생기고 색이 변하며, 심하면 손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생인손 = 조갑주위염

3.1 생인손의 증상

○ 인접 조직의 통증과 열감

○ 조직 부종

○ 손톱 주변, 손가락 끝에 고름과 발적

○ 손발톱 위 허물로 확장되는 감염

3.2 생인손의 치료

고름 배액과 항생제입니다. 의사들은 외과적으로 절개하여 고름을 배액 합니다. 항생제는 경구로 복용합니다. 생인손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1~2주 안에 완치됩니다.

 

손톱염증 예시

4. 만성 손톱염증

만성 손톱염증은 손발톱주위염이라고도 하며, 손발톱주름(손발톱판 옆에서 피부와 손발톱이 만나는 부위)에 재발성 또는 지속적인 염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만성 손발톱주위염은 거의 항상 손이 만성적으로 젖어있는 사람(예: 설거지 담당자, 바텐더, 청소부)에게서 발생하는데, 효모 중 하나인 칸디다가 흔히 발견되지만, 효모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병태를 항상 치유하지는 않기 때문에 만성 손발톱주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불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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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만성 손발톱주위염의 증상

○ 변동 없이 부어오르고, 홍반이 있고, 부드러운 손발톱 주름

○ 두꺼워지고 변색된 네일 플레이트

○ 손발톱 판에서 분리될 수 있는 큐티클 및 손발톱 주름

4.2 만성 손발톱주위염의 치료

물에 과도한 노출을 피하고,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타크로리무스 크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또한 손발톱주름 안으로 주사할 수 있습니다.

항진균제(예, 경구 복용하는 플루코나졸 등)는 칸디다의 집락형성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투여합니다.

중증 장애가 있거나 다른 방법으로 장애를 치료하기 어려운 사람들에서 손발톱주름에 대한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손톱 염증 예방법

○ 좋은 위생을 유지하고, 손톱을 너무 깊게 자르거나, 손톱 옆의 각질을 뜯거나, 외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손과 발을 가능한 한 건조하게 유지하고, 물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에는 장갑을 착용하세요.

○ 자극성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장갑을 착용하고, 주기적으로 발톱을 다듬으세요.

○ 감염이 의심되면 항진균제를 사용하거나 의사와 상담하세요.

 

손톱염증은 손톱 주위의 감염이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되며, 각각 세균과 효모가 주요 원인이 됩니다. 손톱염증은 통증과 부종, 고름 등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주고, 심한 경우에는 손톱의 변형이나 탈락,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과 위생에 주의하고 염증이 생겼다면 적절한 치료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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