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혈당과 체중 조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요즘엔 사과식초 혈당 관리를 한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공복 혈당뿐만 아니라 당화혈색소를 신경 쓰이는 분들도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필수적이지만 실제 하시는 분들은 소수라고 합니다. 당화혈색도는 무엇이길래 관리한다는 것인지 혈당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당화혈색소란?
2. 당화혈색소 수치와 혈당의 차이점
3.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검사비용
4.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기 위한 식단
5.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기 위한 운동 방법
1.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는 혈액 속에 있는 혈색소가 포도당과 결합한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당화혈색소는 혈당의 평균 수치를 2~3개월 동안 반영하기 때문에 당뇨병의 진단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적혈구의 수명이 약 120일이라는 점을 기반으로 합니다. 그러나 출혈, 용혈, 빈혈 등의 상태에 따라 적혈구의 수명이 달라지면 검사 결과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화혈색소 검사는 현재의 급격한 혈당 변화를 반영하지 않으므로, 다른 혈당 검사와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2. 당화혈색소 수치와 혈당의 차이점
혈당은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의 양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혈당은 식사, 운동,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측정 시점에 따라 다른 값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혈당은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공복 혈당은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으로, 정상 범위는 100mg/dL 이하입니다.
식후 혈당은 식사 후 2시간 이내에 측정한 혈당으로, 정상 범위는 140mg/dL 이하입니다.
당화혈색소는 공복 상태가 아니어도 검사가 가능하고, 당화혈색소는 적혈구의 수명인 약 120일 동안 변하지 않기 때문에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을 반영합니다.
3.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 검사비용
당화혈색소는 혈액 속에 있는 혈색소가 포도당과 결합한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당화혈색소는 혈당의 평균 수치를 2~3개월 동안 반영하기 때문에 당뇨병의 진단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적혈구의 수명이 약 120일이라는 점을 기반으로 합니다.
당화혈색소의 정상 범위가 4~5.6%로, 5.7~6.4%는 당뇨 전단계,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은 경우 문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당화혈색소가 높으면 혈관이 손상되고 염증이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망막 질환, 신경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화혈색소 수치가 8% 이상일 때는 합병증이 진행되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에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혈당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 이유는?
혈당은 음식 섭취나 신체 활동 상태에 따라 혈당이 변하고 측정 당시의 포도당 농도만을 알 수 있지만, 당화혈색소는 음식이나 운동 상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최근 몇 개월 동안의 혈당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당화혈색소는 당뇨병의 합병증 위험도를 평가하는데 유용한 지표입니다. 당화혈색소가 낮을수록 합병증 발생률이 낮아집니다.
당화혈색소 검사 주기와 검사비용
당화혈색소 검사주기는 환자의 상태와 의사의 판단에 따라 2~3개월마다 측정합니다.
검사비용은 보건소나 병원마다 다르며 약 5천~1만 원입니다. 건강보험 적용이 1년에 6회까지 적용됩니다.
4.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기 위한 식단
4.1 탄수화물은 식사의 마지막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을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므로, 채소나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고 탄수화물은 나중에 섭취하는 것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할 수 있습니다.
4.2 수용성 식이섬유를 많이 먹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화가 느리기 때문에 혈당 상승을 늦추고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견과류, 씨앗류, 콩류, 사과, 바나나, 귀리, 방울양배추, 아보카도 등에 풍부합니다.
4.3 간헐적 단식을 실천합니다.
간헐적 단식은 일정한 시간 동안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체중 감량과 혈당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간헐적 단식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4.4 정제 곡물보다 통곡물을 선택합니다.
정제 곡물은 가공 과정에서 섬유질과 영양소가 제거되어 혈당 상승에 영향을 줍니다. 통곡물은 섬유질과 영양소가 그대로 남아 있어 혈당 상승을 완화하고 당뇨병 위험을 낮춥니다. 통곡물은 보리, 현미, 메밀, 귀리, 퀴노아, 수수 등이 있습니다.
4.5 식사 후 산책을 합니다.
식사 후 산책을 하면 몸에서 섭취한 탄수화물을 연소시키고 인슐린 작용을 돕습니다. 이는 식후 혈당 수치를 낮추고 당화혈색소 수치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사 후 3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이면 충분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5.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기 위한 운동 방법
5.1 운동은 식사 후 한 시간 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몸을 움직여주는 것만으로도 섭취한 포도당을 빨리 소비시키고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5.1 운동의 종류는 걷기, 유산소, 근력 운동 등이 있습니다.
걷기와 유산소 운동은 심박수를 올리고 숨을 신속하게 쉬게 하는 활동으로, 혈당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줄이는 데 이익이 됩니다.
근력 운동은 근육을 강화하는데 이익이 되며, 근육량이 늘어나면 인슐린 감수성도 향상되어 혈당 조절이 수월해집니다.
5.3 운동의 강도와 시간은 천천히 증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고, 주간에 적어도 150분 이상,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주간에 적어도 2회 이상의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5.4 운동하기 전에 혈당 수치가 100mg/dL 이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운동 중에는 몸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고, 운동 후에는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도중에 특별한 증상이 발생하면 바로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세요. 정기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면 당화혈색소 수치를 잘 조절할 수 있습니다.
결론
당화혈색소를 정상 범위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 적절한 식단 조절, 꾸준한 운동, 정기적인 병원 방문 등이 필요합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으면 미세혈관 합병증의 위험성도 증가하므로, 당뇨병 환자는 자신에게 맞는 목표치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단기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방법과 주의사항,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비율
공복에 제일 먼저 먹으면 좋은 3가지. 음양탕 올리브오일 사과식초 먹는 법 효능 효과
'질병 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방접종 백신 주사 가격 알아보기_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병원, 백신 종류 가격 확인하는 방법. (31) | 2023.09.18 |
---|---|
대상포진 잘 걸리는 사람있다. 예방 접종 효과, 부작용, 주사 가격 비교. (29) | 2023.09.18 |
당뇨병은 나이와 상관없다. 원인, 초기 증상, 혈당 정상 수치, 좋은 음식추천 (38) | 2023.09.15 |
눈곱감기? 전염성 강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원인, 증상, 치료, 예방법 알아보기. (49) | 2023.09.14 |
말벌 피하는 법, 쏘인 후 증상, 알레르기 반응, 말벌에 쏘였을 때 대처방법 (53) | 2023.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