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 추가)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무효 트래픽 발생에 대하여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애드센스 게시 자격을 얻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글 쓰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

처음부터 광고 제한되는 문제 상황을 안 만들고자 무효 트래픽을 방지한다고 절대 내가 내 포스팅의 광고를 누르지 않기 위해 신경 썼다. 

초반에는 모르고 SEO 최적화에 좋지 않은 행동을 많이 해서 (내 블로그를 위해서는 필요한 행동이었는데) 알림이 여러 번 왔는데 그것에 대해 대응하면서 이것저것 문제 삼는 것도 많구나 했다. 그런데 지난주에 피하고 싶었던 알림이 왔다.

 

지금은 1개인데 지난 주에는 4개였다.

 그전에도 저런 알림이 왔던 적이 있어서 이리저리 수정하고 며칠이 지났더니 아무 문제 없이 지나갔었는데 이번에는 광고 제게 제한이라는 벌? 이 내려졌다. 한창 열을 올리고 있던 차에 찬물을 끼얹는.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 내 광고 무효 트래픽 방지 도움말을 참고해 보면,

• 광고 트래픽과 사이트방문자 파악하기
• 신뢰할 수 없거나 품질이 낮은 상대와 파트너 관계 맺지 않기
• 내 사이트에 게재된 광고를 클릭하지 않기
• 애드센스 구현을 여러 번 확인하기

이런 내용이 있는데 내 광고 클릭은 내가 기억하는 한 단 한 번도 없었고 애드센스 구현 확인은 항상 하고 있다.

그렇다면 첫 번째 두 번째가 문제인데 첫 번째를 확인하기 위해 애널리틱스에서 시도를 여러 번 해 봤는데 왜인지 안된다.

 

두 번째는 초보자용 안내서에 보면 '다른 사용자에게 내 광고를 클릭해 달라고 하면 안 된다'라고 되어있는데 하나 걸리는 부분이 댓글에 가끔 이웃분들 중에서 '광고 누르고 간다', '광고 꾹' 등 광고 관련 표현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지 않을까 한다. 체류시간도 짧은데 광고 클릭은 하고 바로 나가니 무효 트래픽으로 잡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댓글들이 달리거나 댓글 단 다른 블로그도 광고 제한이 걸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그러니 가설이고 실험 중이다. 

+ '제 블로그도 방문해 주세요', '놀러오세요', '답방 왔습니다', '맞구독해요'와 비슷한 표현도 문제가 될 수 있다네요. 

 

 

▶▶▶어느 이웃분의 포스팅에서 보니 댓글 문제 언급해 주셨어요. 물론 댓글만이 아니라 광고를 누르는 것 문제가 있어서지만 그것까진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어쨌든 현재 이런 언급이 된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앞으로도 발견하면 즉시 삭제합니다. 

 

 

이웃님들의 댓글 (답글 안하는 이유->) 하나하나 확인하고 나도 가서 보고 알게 되는 것들이 있어서 소중한데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 불편하다. 왜 이런 정책이 생긴 건지는 이해하지만.

또 다른 건 뭔가 있는지 구글 정책에 관해 보다 보니 알아야 할게 끝도 없다. 행동 제약도 필연적으로 따른다.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애드센스 정책: 초보자용 안내서 - Google 애드센스 고객센터

 

계속해서 성장 중이었던 차에 이러니 당황스러운데 다른 여러분들도 최근에 이런 상황이 발생했고 어떤 분은 한두 번이 아니라니 차라리 초반에 이러면 다음엔 더 쉽게 대응할 수 있을 테니 다행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함과 동시에 답답한 건 어쩔 수 없다.

 

언제 제한이 완전히 풀릴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7일, 2주, 4주 등 재각각이라 장담할 수 없다. 

처음엔 그냥 쉴까 해서 며칠 두문불출 했지만 그러면 점점 멀어질 수 있어서 그동안 문제점 해결방법 알아보고 시도하고 포스팅도 계속하고 나름 열심히 했다.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다 했다. 하루빨리 정상화됐으면 좋겠다.

다른 분들도 피해 없으시길.